입화산 자연휴양림에 지상 3층 규모 조성
정주여건 개선 및 관광 활성화 도모
내년 하반기 착공 예정
정주여건 개선 및 관광 활성화 도모
내년 하반기 착공 예정
[울산시민신문] 울산 중구는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입화산 자연휴양림 산림문화 휴양관 조성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산림조합중앙회의 용역 수행 방향에 관한 보고에 대해 효율적인 시설 운영을 위한 조성 목표 및 방안 등을 제시했다.
중구는 사업비 45억 원을 들여 입화산 자연휴양림에 1층에는 다목적실·사무실·창고 등을 배치하고, 2~3층은 숙소와 옥상정원으로 꾸밀 연면적 897.56㎡ 규모의 산림문화 휴양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휴양관은 내년 1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한 후 인허가 절차 등을 거쳐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입화산 자연휴양림이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산림복지·휴양·문화가 복합된 특별한 숙박 시설을 조성하겠다”며 “산림문화휴양관 건립과 더불어 일원에 아이놀이뜰 공원과 유아숲을 조성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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