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지역 재투자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BNK경남은행, 지역 재투자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3.08.3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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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등급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금융사 중 유일하게 울산지역 4연속 최우수 등급
BNK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
BNK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

[울산시민신문] BNK경남은행이 올해도 경남과 울산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한 금융기관으로 인정받아 ‘2023년도 금융회사 지역 재투자 평가결과’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30일 ‘지역 재투자 평가위원회’를 열고 2023년도 금융회사 지역 재투자 평가결과를 확정했다.

금융당국은 지난 2018년 10월 지역에서 예금ㆍ적금 등을 수취하는 금융회사가 지역경제 성장을 지원하도록 유도하고자 지역 재투자 평가제도를 도입해 2020년부터 평가해 왔다.

BNK경남은행은 지역 내 자금공급ㆍ중소기업 지원ㆍ서민대출 지원ㆍ금융 인프라 현황ㆍ지역 금융 지원 전략 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경남, 울산, 부산지역에서 최우수를 받아 종합성적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차지해 3년 연속으로 종합 등급 최우수를 달성했다.

세부적으로는 경남과 울산지역에서 4년 연속, 부산에서는 2년 연속 최우수를 획득했으며 특히 울산지역에서 4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곳은 BNK경남은행이 유일했다.

여신영업본부 박상호 상무는 “금융회사 지역 재투자 평가결과에서 경남과 울산지역 4년 연속 최우수를 받음으로써 BNK경남은행이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과 함께 상생하며 지역 경제 성장 발전 그리고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 재투자 평가결과는 금융감독원의 경영실태평가 및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교육청 금고 선정기준 등에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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