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10만 원 정기 기부
[울산시민신문]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이 31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 제46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김 의장은 모금회에 매달 10만 원씩 정기적으로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기탁된 성금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울산시와 5개 구·군 지방의회 소속 의원이 나눔리더에 가입한 것은 김 의장이 처음이다.
김 의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아래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은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작은 정성들이 모여서 삶의 희망과 용기로 전달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나눔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나눔리더'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로, 1년에 100만원 이상 기부하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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