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
교육지원청,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3.09.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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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기관과 함께 연식 10년 이상 차량 점검
학생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 모습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 모습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경찰서, 관할 구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학원·교습소 어린이통학버스를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은 새 학기를 맞아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등원 환경을 조성하고자 해마다 상·하반기에 진행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연식이 10년 이상 지난 차량으로 강북교육지원청은 17대, 강남교육지원청은 12대를 합동점검을 했다.

점검대상이 이전까지는 1년 이내 신규 등록 차량이 대상이었으나 연식이 오래된 차량에서 주로 시정조치가 발생해 대상 기준을 바꾸게 됐다.

합동점검반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내역과 규격 준수 여부, 정상 작동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통학버스 안전교육 이수 내역 등을 중점 점검했다.

교육지원청 담당자는 “관계기관과 철저한 현장점검으로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학생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6~7월 어린이통학차량을 운행하는 학원과 교습소 247개 원(소)을 대상으로 안전운행수칙을 안내하고 동승보호자 탑승을 계도하는 현장 특별점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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