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암·신정상가시장 농축수산물 7일간 구매금액 환급행사
[울산시민신문] 울산 남구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우리동네 단골시장 장본DAY' 행사를 오는 19일, 21일, 25일 3일 동안 총 6곳의 전통시장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19일에는 신정상가시장과 신정시장, 21~25일까지 수암상가시장 과 수암종합시장, 울산번개시장과 야음상가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응원할 예정이다.
특히, 수암상가시장에서는 농축산물 할인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석맞이 전통시장 환급행사가 오는 21~27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이 기간 동안 농축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구매금액의 30%(인당 최대 2만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혜택이 제공된다.
같은 기간 동안 신정상가시장에는 수산물 환급행사가 진행돼 구매금액의 40%(인당 최대 2만원)를 환급받을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고물가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구민들이 전통시장에서 ‘착한 소비’로 명절을 즐겁게 준비하시기를 바란다”며 “이번 명절에 상인과 구민 모두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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