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우리 아파트에 놀러 와/이준관
얘들아 우리 아파트에 놀러 와/이준관
  • 이시향 시민기자
  • 승인 2023.09.20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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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우리 아파트에 놀러 와/이준관/고래책빵(2023.7)

연지민추천 0조회 5023.08.11 21:14댓글 5북마크공유하기기능 더보기

책소개

 

아이들을 향한 변함없는 꿈과 희망, 이준관 동시집
골목길 아이들을 잇는 아파트 아이들의 동심과 정겨움

늘 아이들 일상의 모습을 동시로 담아내는 이준관 시인의 신작 동시집입니다. 전작 『웃는 입이 예쁜 골목길 아이들』에서 주목했던 골목길 아이들을 시대 변화에 맞추어 아파트 아이들에 주목하여 그 아이들의 모습과 일상을 정겹게 담아냈습니다. 모든 게 달라지고 아이들의 환경도 변했지만 동심은 변함없이 천진하고 순진합니다. 아이들이 동심을 뿜어내던 곳이 골목길에서 아파트로 바뀌었을 뿐입니다. ‘아이들 있는 곳에 시가 있다’는 이준관 시인은 동심을 찾으려 아파트로 향했고, 그곳에서 요즘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동시들을 길어 올렸습니다. 아이들은 동시를 보며 자신을 발견한 것처럼 공감하며 웃음꽃을 피워내고, 어른들은 아파트 아이들을 통해 과거 골목길의 추억을 소환하면서 따뜻한 위로를 얻습니다. 동시에는 또 동심의 세계를 통해 꿈과 희망을 나누고자 하는 시인의 따스한 마음이 읽혀 더욱 훈훈해지기도 합니다.90여 편의 작품이 실린 책은 아몽 작가의 정감넘치는 삽화가 더해져 ‘고래책빵 동시집’ 제35권으로 나왔습니다.

 

저자소개

 

이준관

1949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동시 당선과 1974년 [심상] 신인상 시 당선으로 등단하여 시와 동시를 써오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동시집 『씀바귀꽃』, 『내가 채송화꽃처럼 조그마했을 때』, 『쥐눈이콩은 기죽지 않아』, 『웃는 입이 예쁜 골목길 아이들』, 『흥얼흥얼 흥부자』, 시집 『가을 떡갈나무 숲』, 『부엌의 불빛』, 『천국의 계단』,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 동화집 『눈이 딱 마주쳤어요』, 『풀꽃 같은 아이』 등이 있습니다.

초등학교 국어교과서 1-2학기에 동시 「너도 와」 3-1학기에 「그냥 놔두세요」, 중학교 국어교과서에 시 「딱지」, 고등학교 문학교과서에 시 「구부러진 길」이 실려 있습니다. 받은 상으로는 동시집으로 대한민국문학상, 방정환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펜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이주홍아동문학상, 어린이문화대상, 시집으로 김달진문학상, 영랑시문학상 등이 있습니다.

 

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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