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2023 울산 중구 청년예술제 개최
중구, 2023 울산 중구 청년예술제 개최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3.09.2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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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성남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청년 예술인 창작 활동 지원
토크 콘서트, 버스킹 공연, 아트페어, 청년 장터 등 다양한 부대 행사
울산시 중구청
울산시 중구청

[울산시민신문] 울산 중구가 오는 23일 성남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2023 울산 중구 청년예술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울산 중구 청년예술제’는 9월 셋째 주 토요일 청년의 날을 맞아 지역 청년들을 응원하고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초교 삼거리 앞 주 무대에서 오후 2시 기념식 전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공감 토크 콘서트, 청년 버스킹 공연, 청년 아트페어, 청년 장터 등으로 꾸며진다.

청년버스킹 및 청년예술가 공연은 클래식·퓨전 국악·K-POP·힙합·저글링·비보잉 등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 청년 아트페어 행사장에서는 회화·사진·공예·도예 등 청년예술인 12팀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관람하고 필요 시 현장에서 구매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부모가 청년인 자녀들이 그린 다채로운 미술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붐붐 미래 작가전, 포토존, 랜덤 플레이 댄스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함께 마련된다.

중구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 정책 공간(부스) 및 청년 상담소 운영을 통해 다양한 청년 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고민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 편히 다양한 문화 예술을 즐기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활력을 충전하길 바란다”며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울산 중구 청년예술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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