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혁신교육 운영위원회 개최
동구, 혁신교육 운영위원회 개최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3.09.2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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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나눔 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학생 체험활동 확대
동구는 20일 2층 상황실에서 혁신교육 운영위원회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구는 20일 2층 상황실에서 혁신교육 운영위원회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민신문] 울산시 동구는 청사 내 상황실에서 2023년도 하반기 혁신교육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위원장인 구청장을 포함해 교장, 교사, 학부모 등 교육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혁신교육 운영위원회에서 서로나눔 교육지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난 1일 자로 부임한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신규 위촉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2024년도 서로나눔 교육지구 사업 계획(안)에 관한 심의를 진행했다.

동구는 내년도 서로나눔 교육지구 사업에 4개 분야 1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동구 교육 발전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학생 체험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2023년도에는 서로나눔 교육지구 사업으로 마을 교사 양성, 교육 발전 토론회 및 마을 교육 축제를 추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성장했다”며 “앞으로 지역적 교육의 발전을 위해 민‧관‧학이 힘을 모아 교육 여건을 개선해 더 잘사는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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