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에 걸쳐 본청, 지원청, 직속 기관 참여 설명회 개최
주요 사업 운영 방안 협의 및 변경사항 논의
주요 사업 운영 방안 협의 및 변경사항 논의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교육청은 내년도 주요 사업에 관한 토의·토론회를 열고 교육계획 기본안 마련에 들어갔다.
시교육청은 지난 9일과 21일에 이어 22일 집현실에서 본청 17개 부서, 강북⋅강남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12곳이 참여하는 ‘2024 울산교육계획 기본안 및 본예산 요구안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부서(기관)별로 2024 울산교육에 필요한 세부 사업의 기본안과 본예산 요구안을 발표하고 4개 정책방향 16개 단위과제에 따른 내년도 주요 사업 운영 방안을 협의하고 신규⋅확대⋅축소⋅일몰 사업 등 변경 사업을 논의했다.
4개 정책방향은 미래 준비 책임교육, 학생 맞춤 안심교육, 관계 중심 공감교육, 현장 지원 열린행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2024 울산교육계획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첫걸음이며, 울산교육을 공교육의 표준으로 만들기 위한 준비 과정이다”며 “앞으로 3개월의 협의와 수정 과정을 거쳐 올 12월에 ‘2024 울산교육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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