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임원 등 1210명 참가...43개 종목 출전
[울산시민신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울산시 선수단이 4일 한자리에 모여 선전을 다짐했다.
결단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선수 및 임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임원과 선수 791명 등 총 1210명으로 구성된 체전선수단은 필승의 각오를 다지고 시민들의 응원에 좋은 결과로 보답할 것을 결의했다.
전국체전 전체 49개 종목 가운데 축구, 수영, 검도, 태권도, 합기도 등 43개 종목에 출전한다.
김두겸 시장은 결단식에서 “울산의 명예와 시민의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전남 목포 종합경기장 등 65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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