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울산농협은 5일 울주군 두서면 일대 배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일손돕기에는 김창현 울산본부장, 서정익 두북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울산농협 임직원 및 두북농협 여성대학동창회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해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이한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탰다.

봉사자들은 배 농가 주민들과 함께 수확한 배를 선별하고 배밭을 정리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했다.

김창현 본부장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이해 범농협 차원의 봉사활동을 지속할 것이다”며 “울산농협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준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