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전남, 부산국제관광전서 공동 관광 홍보관 운영
울산·전남, 부산국제관광전서 공동 관광 홍보관 운영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3.10.0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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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도시 관광지와 관광상품 집중 홍보
울산·전남 공동 관광 홍보관 시안.(사진=울산시)
울산·전남 공동 관광 홍보관 시안.(사진=울산시)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5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4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합 홍보관은 울산·전남 관광 분야 상생 발전을 위해 두 도시가 지난달 지정한 '울산·전남 관광 교류의 달'과 연계해 지역의 관광지와 관광 상품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홍보관에서 두 도시는 '꿈의 도시 울산, 울산에는 고래가 있다'와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주제로 관람객들에게 관광자원 홍보와 다양한 여행 정보 등을 제공한다.

시는 한국관광 100선에 오른 대표 관광지 4곳과 코리아유니크베뉴에 선정된 FE01정크아트갤러리 홍보, 왔어울산 앱 및 관광택시, 유케이션 등 홍보를 통해 인근 지역의 잠재관광객들이 울산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하고 있다.

또 홍보관에는 울산과 전남 대표 캐릭터인 '해울이'와 '남도·남이'를 활용한 포토존도 설치했다.

두 도시 관광 SNS 신규 구독자에게는 현장에서 기념품을 증정하며, 울산여행 인스타그램 계정과 연계한 홍보관 방문 인증 행사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1·2호 국가정원을 보유한 울산과 전남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며 "다양한 홍보 행사를 기획해 두 지역 관광 산업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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