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북구,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3.10.0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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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형 주민자치회 운영 기틀 마련 등 성과 인정
울산시 북구청
울산시 북구청

[울산시민신문] 울산 북구가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기초 부문)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올해 7회째로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해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역 발전에 이바지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및 단체장, 교육감, 지방의회 의원, 공무원, 민간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올해는 국정부문 4명, 광역부문 10명, 기초부문 21명, 공직자부문 1명, 민간부분 1명 등 37명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북구는 ▲지방자치를 위한 법·제도 정비 ▲지방자치시대 교육자치 구현 ▲지역사회 복지 구현 ▲마을만들기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공을 인정 받아 수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주민자치회의 전 동으로 전환을 통해 북구형 주민자치회 운영 기틀 마련과 공공갈등 사전진단을 통한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 프로세스 운영, 울산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등의 성과도 인정 받았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한걸음 더 다가가는 현장행정의 결실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22만 구민의 따뜻한 삶을 위해 600여 공직자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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