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노동자 상담·교육 공간 등 운영
[울산시민신문] 울산시 노동화합센터가 6일 개소했다.
울산 남구 삼산동 136 일원에 개소한 노동화합센터(센터)는 연면적 2097㎡에 지상 5층 규모로 교육장, 회의실, 대강당, 사무실 등을 갖췄다.
센터 관리·운영은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가 맡았다.
센터는 지난 2004년 '노동화합회관'이라는 이름으로 개관했다가 시설 노후화로 2021년 10월 재건축에 들어가 올해 2월 준공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가 필수적"이라며 "노동화합센터가 노사화합을 끌어내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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