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모의 면접주간 운영
울산교육청, 모의 면접주간 운영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3.10.1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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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까지 학생 맞춤형 면접 대비 지도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 100여 명이 참여
울산시교육청은 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오는 21일까지 수험생을 위해 ‘2024 대입 수시모집 대비 모의 면접주간’을 운영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오는 21일까지 수험생을 위해 ‘2024 대입 수시모집 대비 모의 면접주간’을 운영한다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오는 21일까지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면접고사를 앞둔 일반고 수험생을 위해 ‘2024 대입 수시모집 대비 모의 면접주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학생부종합전형의 면접이 있는 전형에 지원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면접 부담을 덜어주고자 일반고에서 학교별로 학생 3명씩 추천을 받아 모의 면접주간을 운영한다.

모의 면접은 울산진로진학지원단으로 구성된 모의 면접관 2명이 학생 1명을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울산지역 일반고 3학년 학생 중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 100여 명이 참여한다.

모의 면접관은 학생이 지원한 대학의 기출 면접 문항을 검토하고 학교생활기록부 등 서류를 분석해 출제 가능성이 있는 문항으로 모의 면접을 진행하고 면접 준비 방안, 고칠 점 등을 조언한다.

중등교육과 대입 담당 장학사는 “면접 준비를 잘하려면 모의 면접을 여러 차례 경험해 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며 “친구, 학교 선생님, 부모님 등과 함께 가능한 많은 모의 면접을 경험해 봤으면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전국 4년제 대학은 지난 9월 11~15일 2024 대입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했다. 오는 12월까지 면접, 논술, 실기 등의 전형을 거쳐 12월 15일까지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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