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숙박권, 온누리 상품권 등 60명 추첨 경품 증정
[울산시민신문] 울산 동구는 마을 및 골목 관광객을 유치하고 로컬관광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모바일 스탬프 투어 결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걸어서 울산 동구 속으로’ 슬로건과 함께 올해 3월부터 시작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 동구 5개 권역 중 1개 권역 이상 완주 후 선물을 신청하면 월별로 추첨해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번 결산 이벤트는 3~12월 10일까지 울산 동구 전 권역(5개 권역) 스탬프를 획득한 뒤 권역별로 모두 선물 신청을 완료하면 자동 응모돼 12월 중순 총 60명의 추첨당첨자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은 호텔 숙박권(1박), 호텔 뷔페 2인 식사권, 도자기 만들기 체험권(2인권), 온누리 상품권(5만 원), 모바일 상품권(3만 원) 등이 있다.
울산 동구 스탬프 투어 장소는 총 5개 권역 58개소로 화암추 등대, 성 디오니시오스 성당, 방어진 박물관, 성끝마을, 슬도 등이 있는 방어진권이 있다.
울기등대,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등용사, 일산해수욕장, 보성학교 전시관 등이 있는 대왕암·일산동권이 있고, 화정천내봉수대, 월봉사, 울산대교 전망대 등이 있는 염포산·화정권이 있다.
바드래·명덕마을권으로 동울산종합시장, 명덕호수공원, 성바오로성당 등이 있고, 남목주전권으로는 남목 마성시장, 동축사, 주전봉수대, 주전 몽돌해변 등이 있다.
동구 관계자는 “걷기 좋은 가을을 맞아 마을 골목골목을 여행하며 동구의 숨어있는 명소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기 바란다”며 “올해를 풍성하게 마무리할 이번 결산 이벤트를 통해 동구를 걸으며 경품도 얻어 가는 기쁨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