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울산 중구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사회활동 창출 및 제공 업무를 담당한다.

신청 자격은 현재 울산시 중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비영리 단체·기관, 사회적 경제조직, 지자체 출연·출자 기관 등으로 4대 사회보험의 적용을 받고 있어야 한다.

희망 기관은 오는 10월 말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들고 중구청 노인장애인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1월 안으로 수행기관을 발표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https://www.junggu.ulsan.kr)을 참고하거나, 중구청 노인장애인과(☎052-290-3614, 3617)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이 행 복하고 보람차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지속해서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준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