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년 물류의 날 기념식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기관 표창인 '한국물류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화물차용 대용량 수소충전소를 구축, 운영하는 등 수소물류 활성화로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물류산업의 효율화·선진화를 위해 진장·삼남 물류단지를 조성·운영하고 있으며, 서부권 물류거점 확보를 위해 상천 물류단지 조성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물류는 산업경제의 동맥으로 선진 물류 시스템 구축은 매우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물류 시설을 지속 확충해 산업 경쟁력을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두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