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전시관 운영
울산시,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전시관 운영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3.11.01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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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서 열려
세계 최초 수소 트램 운용 등 홍보
울산시청
울산시청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1일부터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고 있는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울산시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부처와 17개 시‧도가 공동 주최하고 있다. 올해는 지방분권균형발전법 제정과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후 처음 열리면서 ‘이제는 지방시대’를 주제로 다양한 학술회의와 국민 참여 행사,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시는 이번 엑스포에 ‘꿈의 도시 울산, 울산에는 고래가 있다’를 주제로 전시관을 마련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세계최초 수소트램을 활용해 건설 예정인 울산 도시철도 1호선, 전주기 공급망을 구축하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35년 만에 부활한 울산공업축제 등이다.

관람객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웨일즈판타지움’ 고래 주제 영상을 상영해 울산의 문화관광을 홍보하고, 시와 구‧군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와 이벤트도 다채롭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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