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청년 창업가 중 크레이지 서퍼스 선정
동구 활성화에 청년 창업가들의 역활 기대
동구 활성화에 청년 창업가들의 역활 기대
[울산시민신문] 울산시 동구는 슬도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크레이지 서퍼스의 홍경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동구 청년 창업 1호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7월 ‘청년 창업 Start UP! (청년 창업 교육 및 컨설팅)’사업을 통해 관내 창업을 원하는 예비 청년 창업가 11명을 발굴,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한 동구는 교육생 중 1팀을 선발해 창업자금 지원을 추진했다.
교육생 중 슬도와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서핑샵을 운영해 동구의 새로운 청년문화, 서핑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는 ‘크레이지 서퍼스’의 홍경원 대표를 청년 창업 지원 1호로 최종 선정 했다.
동구는 앞으로 지역 내 청년 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을 유입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청년 창업가들이 동구를 활성화하는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며 “제1호 청년 창업에 이어 청년 창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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