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남구,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3.11.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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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광역․기초자치단체 기관표창
소상공인 실질적인 도움 주는 사업이 높은 평가
울산시 남구청
울산시 남구청

[울산시민신문] 울산 남구는 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소상공인 우수 지원단체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법정기념일인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맞아 소상공인에 대한 인식제고 및 사회․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해 우수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우수 지원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울산 남구는 6개 우수지원단체 가운데 천안시와 함께 광역․기초자치단체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남구는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전담부서인 소상공인진흥과를 신설하고 △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마련 △ 민생경제회복 민․관 합동 협의체 운영 △ 지원사업 원스톱 안내체계 구축 △ 경영안정자금 300억 규모 확대 △ 경영환경개선사업 추진 등과 더불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 골목상권 공동체 구성 △ 상인주도 골목축제 개최 △ 울산 최초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특화지원사업 추진 등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울산 남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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