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카페에서 만나는 국립중앙박물관’운영
동구, ‘카페에서 만나는 국립중앙박물관’운영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3.11.0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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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까지 카페에서 인문학 강좌
울산시 동구청
울산시 동구청

[울산시민신문] 울산시 동구는 오는 30일까지 '카페에서 만나는 국립중앙박물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2023년 울산 시민학사 지역특화사업의 하나로 바다와 인접한 동구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편안한 분위기의 인문학 강좌를 마련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활동 중인 도슨트를 초청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특별전 및 전시에 관련된 숨은 뜻과 내용을 알리는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첫날인 8일 신기환 도슨트가 특별 전시 중인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는 주제로 강의하며, 둘째 날에는 안지영 도슨트가 '카페에서 만나는 사유의 방'을 주제로 강의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자주 접하기 힘든 국립중앙박물관 전시를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들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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