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4일까지 언양읍 행정복지센터
[울산시민신문] 울산에서 전세 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임차인을 위한 '찾아가는 전세 피해지원 상담소'가 13일부터 24일까지 울주군 언양읍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운영된다.
국토교통부와 주택보증공사가 운영하는 상담소는 피해 임차인들에게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빠른 회복을 지원한다.
상담받고자 하는 피해자는 주말을 제외한 평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부동산등기부등본, 임대차계약서 등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경우 사전 예약(☎02-6917-8105)을 통해 자택 방문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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