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 컨설팅과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 등 노력 결과
다각적인 식중독 예방관리로 최근 4년간 식중독 발생 제로
다각적인 식중독 예방관리로 최근 4년간 식중독 발생 제로
[울산시민신문] 울산시 동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우수기관 선정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식중독 발생 관리율) 결과 및 식중독 예방정책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울산 동구는 상위 18개 시군구에 포함되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동구는 매년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김밥집과 횟집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컨설팅했으며 집단 급식소와 활어회 판매센터 등을 집중 관리하는 등 현장 점검을 강화하여 식중독 예방관리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기업체 급식시설 조리 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교육,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 구청 누리집 및 디지털 홍보 게시판에 월별 식중독 주의정보 게시 등 다각적인 예방 홍보를 펼쳐 온 결과 최근 4년간(19~22년) 식중독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동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관리에 주력하여 지역사회 내 식중독 발생 예방 및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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