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민자사업 운영학교 3분기 성과평가
울산교육청, 민자사업 운영학교 3분기 성과평가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3.11.1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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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까지 현장 방문해 건물‧건축설비관리, 전기, 소방시설 등 평가
울산시 교육청
울산시 교육청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24일까지 울산 지역 임대형 민자사업(BTL) 운영학교 23교(초 9교, 중 9교, 고 4교, 특수 1교)를 대상으로 올해 3분기 운영 성과평가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2005년부터 임대형 민자사업을 도입해 학교 교사동 23개와 다목적강당 33개를 신·개축했다.

평가는 분기별로 교육청 담당자, 학교 이용자, 사업시행자 12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위원들이 학교를 방문해 현장 확인 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학교의 건물관리, 건축설비관리, 전기, 소방시설 등의 상태를 확인하고 평가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3분기 성과평가로 학교 시설의 관리·운영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운영상 문제점을 개선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교육청은 성과평가 외에도 담당 공무원이 주 1회 이상 임대형 민자사업 운영학교를 방문해 관련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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