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경상대, 지역인재 육성 맞손
동서발전-경상대, 지역인재 육성 맞손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3.11.1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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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협약 체결
맞춤형 인재양성 등
김영문(왼쪽) 동서발전 사장과 권순기 경상대 총장은 지난 13일 경상대 가좌캠퍼스에서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사진=동서발전)
김영문(왼쪽) 동서발전 사장과 권순기 경상대 총장은 지난 13일 경상대 가좌캠퍼스에서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사진=동서발전)

[울산시민신문] 동서발전은 국가 거점국립대인 경상대와 지난 13일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현장실습·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취업역량 제고, 학술활동·간행물 등 산학협력 관련 정보 교환, 지식·서비스 기술교류 등에 상호 협력한다.

동서발전은 ‘본사 이전 지역인재’ 범위가 울산에서 경남으로 확대됨에 따라 경상대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올 하반기부터 현장실습 프로그램과 직무이해 캠프 과정 등의 시행을 통해 미래 인적자원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은 실무역량을 키우고, 기업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유치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면서, “지역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강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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