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매입임대주택, 주거환경 개선
LH 매입임대주택, 주거환경 개선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3.11.16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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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이비엠으로 관리업체 바꿔 생활 쓰레기 즉시 처리
지속적인 홍보로 입주민의 자발적 참여 유도
LH 관리업체인 미래에이비엠 직원들이 16일 삼산동 매입임대주택에서 쓰레기 수거 작업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H 매입임대주택 관리업체인 미래에이비엠 직원들이 지난 15일 삼산동 매입임대주택에서 쓰레기 수거 작업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울산시민신문] LH는 매입임대주택에서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를 발생 즉시 처리해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고 16일 밝혔다.

LH에서 매입해 임대하는 다세대 주택(빌라)은 LH에서 매년 1회 쓰레기를 치우고 있지만 무분별한 생활 쓰레기 투기로 입주민뿐만 아니라 이웃 주민까지 눈살을 찌푸릴 정도로 주차장 한구석에 쓰레기로 넘쳐났다.

LH는 지난해 1월부터 관리업체를 미래에이비엠으로 바꿔 LH 울산권 주거복지종합센터와 협업하여 대량으로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처리했다.

이후 발생하는 소량의 쓰레기는 즉시 처리하고 지속적인 홍보 활동으로 입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임대주택 입주민은 “LH 매입임대주택이 맞나 싶을 정도로 달라진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LH와 관리업체인 미래에이비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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