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3학생 대상 학교로 찾아가 안전교육
다중밀집 사고 사례와 예방 대책 안내
재난 시 행동요령과 심폐소생술 실습
다중밀집 사고 사례와 예방 대책 안내
재난 시 행동요령과 심폐소생술 실습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교육청은 수능시험 이후 고 3 수험생들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
시교육청은 울산안전체험관과 함께 오는 24일까지 고등학교 10개교에서 3학년 학생 164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울산안전체험관 소속 강사 8명이 2명씩 조를 이뤄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이론교육과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이론교육으로 다중밀집 사고 사례, 예방 대책, 대응 방안을 안내하고 화재·지진·원자력 안전 등 재난이 발생한 경우 행동 요령을 알려준다.
체험 교육으로 심폐소생술 이론교육과 실습을 진행하고 수능 시험 후 발생한 안전사고 원인분석, 예방 대책도 교육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수능시험 부담에서 벗어난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예방 교육을 강화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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