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 사랑의 집수리 실시
울산농협, 사랑의 집수리 실시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3.11.20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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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 사랑나눔 봉사단 27호 집수리 활동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택 선정해 도색과 도배 등 봉사
산농협은 20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울주군 언양읍 한 주택을 선정해 사랑의 집수리(27호) 활동을 하고 지역 쌀과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
울산농협은 20일 언양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한 주택을 선정해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했다.

[울산시민신문] 울산농협은 20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울주군 언양읍 한 주택을 선정해 사랑의 집수리(27호) 활동을 하고 지역 쌀과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김창현 농협중앙회 울산본부장, 임종경 NH울산농협 노조위원장 등 범농협 임직원과 울산농협 사랑나눔 봉사단이 집수리 대상 가정을 아늑한 집으로 탈바꿈하는데 팔을 걷어붙였다.

주택 외부 도색작업을 하고 노후화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했다. 여기에 부엌 천장 수리와 도배를 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의 겨울나기에 큰 힘을 보탰다.

김창현 본부장은 “올해로 27번째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하며 뿌듯함을 느낀다”며 “울산농협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농협 사랑나눔 봉사단은 ‘나누는 기쁨, 행복한 동행, 아름다운 울산’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달고 2013년 발족하여 매월 직원들의 일정 급여액을 적립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성금, 구호품을 전달하고 농촌 일손돕기 등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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