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항만공사 업무협의회 개최
울산항만공사, 항만공사 업무협의회 개최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3.11.2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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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항만공사 간 상호교류와 상생 협력 방안 논의
울산항만공사는 사옥에서 국가 발전에 부응하고 국내 주요항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4대 항만공사 업무협의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사옥에서 21일 4대 항만공사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만공사 업무협의회를 열었다.

[울산시민신문] 울산항만공사는 사옥에서 국가 발전에 부응하고 국내 주요항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4대 항만공사 업무협의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4대 항만공사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태풍 대응력 강화 △임직원 법률지원 기준 개선 △항만시설 사용료 및 임대료 적용기준 정립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이어 울산신항 건설현장의 항만 시찰과 HD현대중공업 등을 둘러보며 울산항의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4개 항만 간 교류 확대와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각 항만의 이슈에 대한 공동 대응으로 국내 항만이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4대 항만공사 간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항만공사를 비롯한 4대 항만공사는 지난해 7월 ‘항만공사 간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항만공사 사장들이 참석하는 업무협의회를 반기별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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