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별 1명씩 추천받아 총 12명 위촉
생활 현장 불편사항 해소와 군정 감시
생활 현장 불편사항 해소와 군정 감시
[울산시민신문] 울산시 울주군이 군청 비둘기홀에서 제11기 군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군민감사관은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생활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편사항 등을 해소하고, 군민의 관점에서 군정을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읍·면별 1명씩 추천받아 총 12명이 위촉된 군민감사관은 평소 군정에 관한 관심과 애향심이 높고 지역 사회 활동 경험이 풍부하면서 부패 척결에 대한 사명감이 투철한 군민이다.
지역주민의 불편·불만 사항 및 부정부패 제보와 지역 현안 건의,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대책 건의, 읍·면 종합감사 참여 등의 임무를 통해 군민의 권익 보호에 앞장설 제11기 군민감사관은 2025년 11월까지 2년의 임기를 가진다.
울주군 관계자는 “군정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의 임기 동안 군민감사관으로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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