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모집 후 심사위원회 통해 4곳의 수행기관 선정
2024년 노인일자리 약 3700개 창출 예정
2024년 노인일자리 약 3700개 창출 예정
[울산시민신문] 울산 중구는 구청장실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4곳과 위탁관리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참여자를 모집·선발해 사업을 수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선정된 기관은 울산중구시니어클럽, 중구노인복지관, 함월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울산중구지회로 위탁 기간은 1년이다.
지난 10월 24~31일까지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해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행기관을 선정했다.
중구는 각 수행기관의 사업 계획을 살펴본 뒤, 오는 12월께 내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할 어르신을 모집할 예정으로 올해보다 450개 많은 약 3700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한다”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각 수행기관과 함께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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