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기초연금사업‘우수 유공기관’선정
남구, 기초연금사업‘우수 유공기관’선정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3.11.2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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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복지 증진에 기여,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남구가 24일 기초연금사업을 통해 어르신 생활안정 등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2023년 기초연금사업 우수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남구가 24일 기초연금사업을 통해 어르신 생활안정 등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2023년 기초연금사업 우수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울산시민신문] 울산 남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기초연금사업 유공기관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기초연금은 65세 이상의 어르신 중 소득인정액 기준 하위 70% 정도인 자에게 최대 32만3180원을 지급해 어르신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복지를 증진하는 제도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초연금 신청률‧수급률, 예산집행 실적, 교육수료 등 6개 항목의 사업실적과 보건복지부 업무협조 실적을 평가했다.

울산 남구는 어르신 복지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개 지자체를 선정한 ‘우수 유공기관’에 들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르신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이 되는 기초연금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와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에 힘쓰겠다”며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매달 약 2만9000여 명의 어르신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연령 조건을 충족하는 어르신에게 제도 안내 및 상담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신청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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