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수시 2차 경쟁률 36.81 대 1 기록
춘해보건대, 수시 2차 경쟁률 36.81 대 1 기록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3.11.2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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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특성화고 전형이 89.5 대 1로 최고 경쟁률
합격자는 다음 달 18~21일 예치금 납부
춘해보건대학교 전경
춘해보건대학교 전경

[울산시민신문] 춘해보건대학교는 2024학년도 수시 2차 원서접수 마감 결과, 정원 내 전형 43명 모집에 1583명이 지원하여 평균 36.8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작년보다 3.21%가 증가한 수치로 최고 경쟁률은 간호학과 특성화고 전형이 89.5 대 1을 기록했고, 그 뒤를 이어 응급구조과 81대 1, 물리치료과 70.3대 1 등 취업률이 높은 간호 보건계열 학과의 강세가 이어졌다.

2024년 라이프 2.0 사업의 하나로 신설된 성인 학습자 전담 학과인 사회복지케어과, 산림조경비즈니스과, 웰니스문화관광과에서는 성인 학습자가 많은 관심을 보였다.

올해 수시 2차 지원자 수는 작년보다 정원 내 전형에서 140명 정도 증가했으며, 단수 지원자(1개 학과만 지원한 자)는 160명 정도 증가하여 55년 전통의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의 강세를 유지했다.

춘해보건대 수시 2차 합격자 발표는 오는 30일에 있으며, 수시모집 합격자는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합격자는 다음 달 18~21일 예치금을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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