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442명이 참여한 설문에 95%가 만족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교육청이 올해 학교시설 업무지원을 받은 학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95%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시교육청 긴급 시설 보수와 관련해 콜센터를 운영하면서 건축, 토목, 전기, 통신, 기계·소방 등 5개 공사종류로 나눠 학교 보수 요청에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
학교에서 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https://www.edubuil.kr)으로 시설 보수 요청을 하면 담당 공무원들이 적정성을 검토해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 학교시설 업무지원은 학교 행정실 시설 업무경감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달 6~15일 진행된 설문 조사는 신속성, 경제성, 친절도, 학교 업무경감 등 9개 항목에 대해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됐으며 교직원 442명이 설문에 답했다.
만족도 항목 중 ‘향후 콜센터를 이용한 시설지원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겠다’는 응답이 96.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콜센터 운영으로 학교행정업무 경감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96.4%, ‘콜센터 운영이 학교에서 직접 보수하는 것보다 경제적’이라는 응답이 96.1%로 뒤를 이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콜센터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해 일선 학교 시설업무 경감을 이뤄 교직원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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