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여는 불나방 / 박동환]
[새벽을 여는 불나방 / 박동환]
  • 이시향 시민기자
  • 승인 2023.12.13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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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불나방 / 박동환]

 

 

 

 

 

 

 

 

 

 

 

 

아직은 깨고 싶지 않은 새벽
자동차의 엔진도 덜덜 떠는데
잠을 설치고 따라오는 불빛과
계기판의 붉은 눈금이 정지하고
밤을 밝히는 눈동자와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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