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4조7933억 원, 교육청 2조2319억 원 규모
[울산시민신문] 내년도 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 당초예산이 각각 4조7933억 원, 2조2319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
울산시의회는 본회의에서 시와 시교육청이 제출한 내년도 당초예산안을 수정 가결해 이같이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시가 제출한 예산은 시의회 심사를 거치면서 총 31개 사업에서 153억 원이 삭감됐다.
일반회계에서는 울산관광브랜드 구축 4억300만 원, 울산체육공원 맨발 산책로 조성 7억 원 등 29개 사업에서 148억 원이 삭감됐다. 특별회계에서는 청량읍 영해마을 배수관 부설공사 3억 원, 중소·중견기업 4차산업 기술 적용 에너지 효율 향상 지원 2억원 등 총 2개 사업에서 5억 원이 잘렸다.
시교육청 제출 예산은 혁신교육 운영 5억500만 원, 학교 급식시설 현대화 지원 8억5000만 원 등 총 36개 사업에서 62억6000만 원이 삭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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