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5년 연속 최고등급
울산대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5년 연속 최고등급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3.12.13 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대병원 전경.
울산대병원 전경.

[울산시민신문] 울산대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 '2022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 평가'에서 최고등급(A등급)을 획득했다. 5년 연속 쾌거다.

평가는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 565곳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울산대병원은 평가 참여도, 사업 참여도, 간호인력 처우개선 성과 등 부문에서 가산점을 받아 100.97점(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평가 대상 병원 중 상위 1.7% 수준이다. 특히 울산대병원은 평가가 도입된 2019년 이후 5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울산대병원은 간호·간병 통합병동을 2016년 첫 시행한 이후 매년 확대해 현재 총 15개 병동 697개 병상을 운영 중이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이 병실에 상주할 필요 없이, 간호팀(간호사, 간호조무사, 간병 지원 인력)이 포괄적 전문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원 서비스다. 2015년부터 건강보험 시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