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국가지질공원 시민설명회 19일 개최
울산국가지질공원 시민설명회 19일 개최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3.12.1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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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자원 우수성 등 설명
울산시청
울산시청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울산국가지질공원 시민설명회’를 19일 오후 2시 30분 시의회 시민홀에서 연다고 14일 밝혔다.

설명회는 울산 지형과 지질자원 우수성을 알리고, 울산국가지질공원 인증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부산대학교 임현수 교수가 ‘울산지질공원 조성과 관리방향’, 부산대학교 윤성효 교수, 반용부 박사가 ‘울산지질·지형자원 우수성 소개’에 대해 발표한다. 

또 대한지질학회 박정응 박사는 ‘지질자원의 교육적 활용방안’, 국가지질공원사무국 유완상 박사는 ‘국가지질공원인증 현황 및 제도 소개’에 대해 발표한다.

한편 시는 내년 울산국가지질공원 후보지 신청에 이어 2026년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8월 '태화강 물줄기를 따라 백악기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하는 울산국가지질공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10개 지질명소 후보지를 정했다.

10개 명소는 천전리 공룡발자국화석산지, 대곡리 발자국화석산지, 국수천 습곡, 선바위, 주전 포유암, 대왕암해안, 간월재, 작괘천, 정족산 무제치늪, 간절곶 파식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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