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도심지 창고서 화재로 상가 9개동 소실...10억 대 피해
울산 도심지 창고서 화재로 상가 9개동 소실...10억 대 피해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3.12.2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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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도심지의 한 창고에서 시작된 불이 인근 상가 건물 등으로 번져 10억 원대의 재산 피해를 냈다.(사진=울산소방본부)
산 도심지의 한 창고에서 시작된 불이 인근 상가 건물 등으로 번져 10억 원대의 재산 피해를 냈다.(사진=울산소방본부)

[울산시민신문] 울산 도심지의 한 창고에서 시작된 불이 인근 상가 건물 등으로 번져 10억 원대의 재산 피해를 냈다.

25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5분께 울산 남구 삼산동 한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강풍을 타고 주변 상가 건물 등으로 번져 5개동을 태우고 4개동이 일부 타는 피해를 입혔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50대와 인권 19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서 화재 발생 5시간여만인 25일 오전 0시께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에서 그라인더로 절단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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