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부터 8개 동 순회하며 주민과 대화
[울산시민신문] 울산 북구는 새해를 맞아 4~10일까지 8개 동을 찾아 구청장과 주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고 2일 밝혔다.
'새해 미래도시 비전 실행 현장 토크'는 오는 4일 농소2·3동을 시작으로, 5일 송정·농소1동, 8일 효문·강동동, 10일 염포·양정동 순으로 하루 두 차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현장 토크에서는 주요현안사업 공유와 함께 구청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 주민 목소리를 듣고 이를 최대한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지난해 동 순회 방문이 민선 8기의 정책 비전을 제시하고 청사진을 보여주는 시간이었다면 2024년은 구체적인 실행과정을 공유하는 자리다"며 "주민 의견수렴에만 머물지 않고 지역별 주요 현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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