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한 달간 본청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와 민원 응대
[울산시민신문] 울산 남구는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42명을 선발해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근무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1월 한 달간 1일 8시간 주5일 근무하게 되는 아르바이트생은 본청 또는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 민원 응대 등 행정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이들은 산재⸳고용보험 가입 지원과 총 200만 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이날 구청 3층 회의실에서 선발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남구의 대표 자랑거리인 울남9경에 대해 소개하고, 근무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는 등 예비교육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만큼 기억에 남는 배움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남구는 청년들이 체감 가능한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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