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에 민원서류 발급 및 프로그램 운영
[울산시민신문] 울산시 울주군이 울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 3층에 범서읍 굴화민원실과 제2주민자치센터를 개소해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굴화민원실과 제2주민자치센터는 범서읍 굴화지역의 급성장과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수요를 뒷받침하고자 추진됐다.
굴화민원실에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등록 신고와 인감증명, 가족관계등록 신고, 농지원부 등 각종 제증명 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제2주민자치센터에는 탁구 교실과 모닝 요가, 홈필라테스, 통기타 및 캘리그라피 등 10개 프로그램 16개 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범서읍 굴화민원실과 제2주민자치센터의 개소를 통해 행정이 지역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고, 주민간의 소통과 화합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울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