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선착순 접수
[울산시민신문] 울산박물관은 오는 13일 2층 체험실에서 제75회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푸른 용의 해가 밝았어요’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는 우리 고장 울산의 역사 및 전통문화와 관련한 주제를 체험을 통해 알아보는 교육이다.
올해 첫 교육은 갑진년(甲辰年) 용띠 해를 맞아 띠와 관련된 열두 동물의 특성과 의미를 알아보는 체험의 장으로 진행된다. 십이간지를 통한 시간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과 함께 열두 동물 시계를 만들어 보고 올해의 목표와 소원도 정해본다.
신청은 5일오전 10시부터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https://yes.ulsan.go.kr)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회당 25명 선착순이다. 울산박물관 누리집(https://ulsan.go.kr/museum) 참고.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띠 동물의 의미를 알아보고 신령스러운 존재인 용처럼 힘껏 날아오르는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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