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까지 접수로 20명 선발 예정
[울산시민신문] 울산 중구가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은 다음 달 13일부터 6월 28일까지 20주 동안 △일자리발굴단 운영 △소형 폐가전 수거 및 선별 △꽃밭 조성 및 수목 가꾸기 △녹지 환경정비 및 둔치 관리 등 4개 사업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모집 기간은 1월 8~12일까지로 현재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중구 주민으로서 2024년 기준 중위소득은 60% 이하, 가구별 총재산은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기타 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실업급여를 받고 있거나 받은 후 90일이 지나지 않은 사람 등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구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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