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 다양한 관광 정보를 군장병․면회 가족에게 소개
[울산시민신문] 울산 남구는 옥동 7765부대 군장병과 면회객들이 이용하는 공간을 활용해 남구 관광홍보관을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남구 관광홍보관은 남구 캐릭터 장생이를 이용한 포토존과 디지털 액자, 기념품 전시, 남구 한 장지도 등을 비치해 남구 관광명소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7765부대 장병들과 면회 온 가족들을 위해 남구의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해 체류까지 이어질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외부에는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해 지역 주민에게도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남구에서 성실하게 병역을 이행하고 있는 군장병 여러분께 매력적인 관광도시 남구를 한눈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부대를 방문한 가족들과 함께 남구에서 즐겁게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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