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초등학교 예비소집 95.5% 참여
울산교육청, 초등학교 예비소집 95.5% 참여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4.01.1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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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중산초 291명으로 최다 입학
소재 미확인 학생 관계기관과 파악 예정
울산시 교육청
울산시 교육청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에 취학 대상 학생 9011명 가운데 95.5%인 8610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울산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3~4일에 본 예비소집, 9일에 추가 예비소집을 했다.

가장 많은 학생이 입학하는 학교는 북구 중산초로 모두 291명이 참석했다. 가장 적은 학생이 입학하는 학교는 각각 2명으로 집계된 울주군 상북초 소호분교와 반곡초 그리고 남구 장생포초다. 동구 주전초는 7명으로 뒤를 이었다.

취학면제, 취학유예, 전출 예정, 해외 거주 등으로 예비소집에 응하지 않은 아동은 401명이다. 이 가운데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은 7명으로 학교, 교육청, 관계기관이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할 예정이며 소재 확인이 되지 않으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정확한 소재를 파악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경찰청과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아동의 정확한 소재지를 파악하고 안전을 확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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