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구멍 / 안미련]
[숨구멍 / 안미련]
  • 이시향 시민기자
  • 승인 2024.01.16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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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구멍 / 안미련]

 

 

 

 

 

 

 

 

 

 

 

고양이, 생쥐가
담장 너머
세상 오물 묻혀오면

빗물에 쓸어내며
들숨날숨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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