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지도위원과 중부경찰서 합동 단속
[울산시민신문] 울산 중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다음 달 2일까지 약 2주 동안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점검·단속은 동(洞) 청소년지도위원 및 중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우범지역과 번화가 등을 돌며 청소년 음주·흡연 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등 유해 약물 판매 행위 △22시 이후 청소년 출입 금지 업소 출입시간 위반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및 주류·담배 판매 금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을 펼치며 밝고 안전한 사회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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