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설 명절 대비 화재 취약시설 합동 점검 시행
북구, 설 명절 대비 화재 취약시설 합동 점검 시행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4.01.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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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까지 전통시장, 요양원 등에서 화재 취약요소 점검
울산시 북구청
울산시 북구청

[울산시민신문] 울산 북구는 설 명절을 대비해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공동주택, 요양원 등에 대한 합동 점검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청 사회재난팀, 시설관리부서, 소방·전기·가스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31일까지 화재 취약요소를 점검한다. 점검 후 문제점이 발견되면 명절 전에 보완할 계획이다.

합동 점검 대상이 아닌 장애인과 노인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중 화재에 취약한 시설에 대해서도 시설관리 부서별로 별도 점검반을 편성해 분야별 점검할 방침이다.

아울러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화재 예방 및 화재 안전 국민 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해 주민들이 생활 속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명절 연휴를 앞둔 들뜬 분위기 속에서 화재 발생 우려가 더욱 큰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화재 안전 홍보 강화와 합동 점검을 통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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